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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사] 한글날 국경일 부활
이름  관리자 번호  151
게시일자  2005-12-01 16:41:43 조회  11415

한글날 국경일 부활…제헌절도 2008년부터

[세계일보 2005-12-01 09:33]


한글날이 1991년 국경일에서 제외된 지 15년 만에 부활된다.
국회 행정자치위는 3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사한 뒤 행자위 전체회의로 넘겼다. 이 법안은 여야 합의로 통과돼 행자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에서 무난히 확정될 전망이다.

이로써 국경일은 3·1절(3월1일)과 제헌절(7월17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에 한글날(10월9일)이 추가돼 모두 5개로 늘어나게 됐다.

국경일로 다시 지정된 한글날은 주5일 근무로 쉬는 날이 늘어 추가로 공휴일을 지정하기 힘들다는 점이 고려돼 ‘공휴일 아닌 국경일’로 지정됐다.

제헌절도 2008년부터는 공휴일 아닌 국경일로 바뀐다.

한글날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 560돌을 맞는 2006년도부터 다시 국경일에 포함됨에 따라 그동안 국경일 제정 운동을 펴온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적극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한글날은 1991년 노태우 정부 시절 “공휴일이 너무 많아 경제발전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국군의 날과 함께 국경일에서 제외됐다. 한글날이 국경일에서 단순 기념일로 격하된 이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중심으로 한글날 국경일 추진 움직임이 일었으나 공휴일 수를 줄여야 한다는 경제 논리에 밀려 번번이 무산됐었다.

2001년도엔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한글날 국경일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이 ‘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위한 법률안’을 내놓은 데 이어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범국민추진위가 결의대회를 갖고 서명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한글날 국경일 제정운동에 앞장선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은 “우리말 우리글은 우리 민족이 존재하게 된 근원으로 우리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독자적인 언어를 쓰는 데 있다”며 “한글날을 국경일로 만들어 한글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남규 기자 coolm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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